직업군인이나 군무원이라면 일반 은행 예·적금만 보기 전에 군인공제회 저축상품도 반드시 비교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2026년에는 목돈수탁저축 금리가 다시 인상되면서 전역자금이나 여유자금을 운용하려는 회원에게 선택지가 좋아졌습니다.
다만 군인공제회 상품은 모두 같은 구조가 아닙니다. 현역 중 장기간 적립하는 퇴직급여, 목돈을 맡기는 목돈수탁저축, 전역 후 연금처럼 받는 분할급여를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2026 군인공제회 금리부터 확인하세요
| 상품 | 핵심 | 2026 확인사항 |
|---|---|---|
| 회원퇴직급여 | 매월 적립·연복리 | 연 4.90% |
| 예금형 목돈수탁 | 목돈 예치 | 2년 만기 연 4.60% |
| 연금식 분할급여 | 퇴직급여를 나눠 수령 | 변동금리·가입 시 확인 |
| 병 회원저축 | 현역·예비역병 자유적립 | 변동금리·가입 시 확인 |
회원퇴직급여, 장기복무자는 먼저 보세요
회원퇴직급여는 현역 군인과 군무원 등이 매월 부담금을 납입하고 전역·퇴직할 때 원리금을 받는 군인공제회의 대표 상품입니다.
2026년 8월 현재 지급률은 연 4.90% 연복리입니다. 장기간 납입할수록 복리효과가 커지고, 일반 금융상품과 달리 가입기간 등에 따른 저율과세와 금융소득종합과세 제외 혜택도 중요한 장점입니다.
따라서 장기복무 예정이라면 단순히 금리 숫자만 비교하기보다 복리 + 세후 수령액을 함께 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돈수탁저축 금리 2026년 7월 다시 올랐습니다
목돈수탁저축은 여유자금을 한꺼번에 맡겨 운용하는 상품입니다. 현재 또는 과거 군인공제회 퇴직급여 회원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 기간 | 만기지급식 |
|---|---|
| 6개월 | 3.90% |
| 1년 | 4.40% |
| 2년 | 4.60% |
위 금리는 2026년 7월 1일 이후 신규가입분 기준입니다. 가입할 때 확정된 금리가 만기까지 적용되는 구조이므로 기존 가입자는 자신의 가입 당시 금리를 확인해야 합니다.
전역할 때 전부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회원퇴직급여를 받게 됐다고 무조건 일시금으로 전부 인출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연금식 분할급여를 이용해 5년 이상 장기간에 걸쳐 매월 또는 매년 나눠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별도의 연금형 목돈수탁저축도 있어 목돈을 넣어두고 연금처럼 분할 수령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 상품 모두 금리가 변동될 수 있으므로 실제 전역 시점의 공시금리와 지급방식을 비교해야 합니다.
병사도 군인공제회 저축이 가능합니다
병(兵) 회원저축은 현역병이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저축입니다. 현역 때 가입한 이력이 있다면 전역 후에도 만 34세까지, 최대 10년 범위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월 1만원 이상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고 장병내일준비적금 만기금 등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장병내일준비적금의 정부 매칭지원금과는 별개의 상품이라는 점은 구분해야 합니다.
어떤 상품을 먼저 보면 될까?
- 현역 장기복무자 → 회원퇴직급여
- 여유 목돈이 있는 현역·예비역 → 예금형 목돈수탁저축
- 전역 후 매달 생활비가 필요 → 연금식 분할급여
- 병사·젊은 예비역 → 병 회원저축
특히 전역을 앞두고 있다면 퇴직급여를 바로 찾아버리기 전에 일시금 수령과 분할급여, 목돈수탁저축의 세후 수령액을 각각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군인공제회 금리와 가입한도·세제혜택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히 목돈수탁저축과 연금형 상품은 가입일의 공시금리를 확인한 뒤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